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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한국의 백자 이야기_고려백자, 조선백자, 청화백자

by 아트플로우(ArtFlow)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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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대표하는 한국백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한국백자는 그 독특한 매력과 예술성으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한 번 함께 살펴보시죠.

한국백자

한국백자는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담은 예술 작품으로, 중국의 백자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 흰색과 순수함이 한국백자의 큰 매력 중 하나인데요,

마치 심신을 맑게 정화시키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흰 색상은 한국의 선조들이 깨끗하고 순수한 영혼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져왔답니다.

한국백자의 제작 과정은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장인들의 숙련된 손길과 전통 기법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독특한 선과 형태를 갖춘 한국백자는 그만의 독자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특별한 아름다움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백자는 단지 예술 작품으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독특한 아름다움과 예술성은 한국 예술과 문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알아차린 많은 예술 애호가와 수집가들은 한국백자를 소중히 여기고,

그 가치를 인정하며 수집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백자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대 한국백자 작가들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새로운 시각과 표현 방식을 도입하여 현대 예술의 장르로써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백자는 그 독특한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지금부터 한국백자의 매력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해요!

백자철화 포도문항아리 출처 : 위키백과


고려백자

고려 때에 백자는 고려청자에 압도되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는데,

대개 소문,음각,양각,상감의 4종류로 구분해 볼 수 있다.

현재 고려 백자 몇 개가 박물관이나 개인의 소장으로 전하고 있는데 빛깔은 백색·유백색·대황유백색·담청색·담감람색등이 있다.

태토는 흰색의 고령토이며 기벽이 엷고 고대 바닥에는 시유하지 않은 것이며 기형이나 무늬에 있어서도 송·원의 백자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이다.

말기에 와서는 기벽이 두꺼워지고 유약의 빛깔도 송의 정요풍을 닮은 독특한 백색으로 바뀌면서

조선시대 초기의 백자로 이행하는 과정을 보인다.

시문에 있어서는 음각·양각뿐만 아니라 흑토나 진사로 상감한 것이 있고 기형은 수병·완·합자·유호·향로 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백자상감 유로모란문매병은 고려시대 백자로서는 희귀한 양식을 보이는데

기복에 청자태토로 긴 능화형을 세로로 상감하고 그 안에는 흑·백·진사를 상감했다. (덕수궁미술관 소장)

 

조선백자

조선에 이르러서는 명나라 백자의 영향과 흰 것을 사랑하고 숭상하던 일반적 풍조에 따라

초기부터 후기 전반까지 꾸준히 발전되었다.

물론 초기에는 고려에서 시작된 화문 자기에 눌려서 주류를 이룩하지는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용재총화》에도 나오듯이 당시 백자는 진귀품으로 궁중에서만 사용되고 있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전국에 자기소가 136군데 있다는 기록이 보이는데,

백자가 기술적으로 완성된 것은 이 시기로 추측된다.

같은 기록에 도기소는 185군데라고 하였다.

세조 때에는 청료의 수입이 어려우므로 백자는 주기 이외에는 사용을 금지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예종 때에는 한국에서도 청료를 채취하도록 하였다 한다.

이후 전국적으로 그 제조가 성행하였는데,

임진왜란으로 위축되어 버리고, 일본에 전파되어 일본 백자의 모태가 되었다.

이후 조선 백자는 화문 자기풍으로 변하여 근대에 이른 것으로 생각된다.

조선 백자는 완벽을 자랑하는 중국 백자와는 달리 대청색·대회백색·유백색의 것으로 그 색체에서도 특색을 지님은 물론, 기교면에서도 번잡에서 초탈한 소박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정적으로 이끄는 매력이 있다.

고려 백자에 비해 정련된 기묘한 멋은 없다고 하나 조대호방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청화백자

청화백자는 조선시대 후기 청화백자 시대에 주류를 이루었던 백자기이다.

태토 위에 청료로 무늬를 그리고 그 위에 철분이 섞인 장석유를 덮어 구은 것으로

중국에서는 유이청, 청화백자, 일본에서는 소메스키 라고 부르고 있고,

우리나라의 옛 기록에는 청화백자, 청화사기, 화기, 화자기 등으로 나와 있다.

청화백자가 생산된 최초의 확실한 기록은 세조 10년(1465)으로 거슬러 오르는데

이 때에 순천에서 국산 안료인 토청이 채취되어 그것으로 청화백자를 만들었다.

따라서 청화백자의 발생시기는 15세기 중엽으로 보게 되는데

그 생산의 중심인 광주관요의 변천을 기초로 초기, 중기, 후기의 3기로 구분할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


 

한국백자에 대해 일부글은 위키백과를 참고해서 정리해 보았어요.

한국백자는 단지 예술 작품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가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있어서 우리에게 더욱 가치로운 존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한국백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한국백자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영감과 위로를 주는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백자의 마법에 빠져들어 함께 예술과 아름다움을 만끽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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